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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4 15:25
3월 황금연휴에 가족나들이를 다녀와서
 글쓴이 : 경아엄마
조회 : 6,056  
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왠만하면 귀찮기도 바쁘기도해서 후기같은건 잘 안올리는데  고마운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서 이곳에 들렸네요. 창원에서 1시가반즘 걸려서 도착했는데 주변에 공사중이라 좀 어수선했습니다.백운산자락에 들어서는 입구부터는 아늑하고 경치도 참 좋았는데 도로가 새로난다고 주변에 큰돌들도 있고 얘들이 놀기에 위험해보여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방문을 연순간 진한향이 심신을 편하게 해주어 편안히 쉬었다간다 생각하자 싶어 바베큐를 준비하려 주인아주머니께 부탁드렸드니  주변에 도로가 새로난다고 쉬는데 불편할까 미안하다여 연신 걱정을 하며 매실짱아찌와 고로쇠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얘들이 작은돌멩이에 미끄러질까봐 문앞에서부터 하나하나 줍고 계신것을 보고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도 안심이 안되는지 모두 치우고 가셨네요 잘잤냐며  혹여 불편했을까 걱정되었다며  직접담근 된장이라고 먹으보라고 문앞에 두고 가셨는데 참 인정이 많으시다생각했습니다.  보글보글 찌게끊일때마다 생각이 나네요~ 담에기회되면 한번 더 갈께요 아주머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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